제가 다니는, 아니 지금은 쉬고 있는 학교는 아담한 크기입니다만 꽤 캠퍼스가 아름답습니다. 남산을 끼고 있어서 전망도 좋고요. 게다가 남산에서 벚꽃축제를 하기에 더욱 좋죠. 이전에 포스팅했던 W호텔때문에 카메라를 한 대 빌렸는데, 그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필름은 후지필름의 수퍼리아 100이고, 카메라는 캐논 A-1, 렌즈는 FD 50mm F1.4입니다. 저보다 몇년 더 사신 분들이지요. 스캔은 학교내 사진관에서 했습니다. 코닥노리츠계열인데, 저렴하고 꽤 마음에 들게 해줍니다. 살짝 광고하자면 네거티브 기준 현상+스캔이 3500원입니다. 슬라이드나 흑백네거티브(C-41말고)는 시간이 더 걸릴겁니다.
노교수님이 벤치에 앉아계시는군요. 햇살도 따스하고..
저것만 봐도 어느학교인지 딱 감이 잡히지 않습니까? 영화과분들이 작품 촬영을 하고 계시는군요. 참 이 학교는 4월부터 5월이 가장 보기 좋습니다. 석가탄신일이 피크라고 보시면 되지요. 수많은 연등의 향연은 다른 학교에서는 보기 힘든 불교계학교의 특징입니다. 기독교계열이 부활절과 성탄절이 피크인것과 비슷하죠. 석조건물과도 매우 잘 어울리고, 남산과도 잘 어울립니다.
부처님오신날 준비중이라 학교 곳곳에 연등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아직 불을 비추진 않고, 점등식을 하면 바로 비추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쪽은 위 사진의 석조건물 왼쪽 길입니다. 쭉 내려가면 사회과학대와 경영대, 생명자원과학대가 있습니다.
이곳은 석조건물 왼편입니다. 우체국과 신한은행이 있고, 일문과 학생회실이 있는 자리입니다. 이곳 벤치도 좋아하는 곳입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고, 경치도 좋습니다. 위의 상록원에서 점심먹고 쉬기도 딱 알맞죠.
학교에 고양이가 몇마리 삽니다. 도둑고양이인것 같은데, 누렇게 생긴 녀석은 동국타이거라고도 부른다 합니다. 이녀석은 다른녀석인데 가까이서 찍으려니 카메라 셔터가 말을 안듣네요;;; A-1 오래돼서 생긴 문제라고 합니다. 결국 다음날 촬영 못했지요. 필름만 쌓이고. 흑흑흑
저 기와건물은 정각원으로 바르게 깨우친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원래는 경희궁의 정전인 숭정전입니다. 영조때 경희궁으로 바뀌었고요. 이곳에서 왕이 신하들의 하례를 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서울지방문화재로도 등재되어있고, 이 건물 앞에 있는 종이 매일 울립니다. 이곳에서 실제로 참선 수업도 합니다. 크~ 전 대각전이라는 새로 지은 법당에서 했는데.
이곳은 혜화관과 만해관을 지나는 다리입니다. 이곳에도 역시 벤치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곳에서 중국음식을 배달 못시켜먹어봤네요. 뒤에는 정각원이, 앞으로는 만해관이 있으며, 옆으로는 다리가 있고, 주위에 모두 벚꽃입니다.
다리쪽에서 스쿠터를 찍어보았습니다. 스쿠터의 외장도 봄과 잘 어울리네요. 루이뷔통 백에서 봤던 그 패턴이군요;;; 찍고 나니 주인이 끌고 가버렸습니다;;
학교 캠퍼스가 작고, 학교가 지난해 여러 시비에 휘말렸습니다만, 올해는 따스한 봄기운처럼 원래의 기상을 회복했으면 합니다. 어쨌든 저도 이 학교의 구성원이니까요. 큰 캠퍼스가 부럽고, 잔디 많은 캠퍼스가 부럽기도 합니다만, 봄의 동악(서울캠퍼스)캠퍼스를 보자면 그런 느낌도 사라집니다.
써놓고 보니 고3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학교 홍보 페이지가 되어버렸네요. 대학생여러분들이라면 봄의 캠퍼스를 일단 만끽하시고 쿨하게 시험공부 열심히 하세요~
필름은 후지필름의 수퍼리아 100이고, 카메라는 캐논 A-1, 렌즈는 FD 50mm F1.4입니다. 저보다 몇년 더 사신 분들이지요. 스캔은 학교내 사진관에서 했습니다. 코닥노리츠계열인데, 저렴하고 꽤 마음에 들게 해줍니다. 살짝 광고하자면 네거티브 기준 현상+스캔이 3500원입니다. 슬라이드나 흑백네거티브(C-41말고)는 시간이 더 걸릴겁니다.
노교수님이 벤치에 앉아계시는군요. 햇살도 따스하고..
저것만 봐도 어느학교인지 딱 감이 잡히지 않습니까? 영화과분들이 작품 촬영을 하고 계시는군요. 참 이 학교는 4월부터 5월이 가장 보기 좋습니다. 석가탄신일이 피크라고 보시면 되지요. 수많은 연등의 향연은 다른 학교에서는 보기 힘든 불교계학교의 특징입니다. 기독교계열이 부활절과 성탄절이 피크인것과 비슷하죠. 석조건물과도 매우 잘 어울리고, 남산과도 잘 어울립니다.
부처님오신날 준비중이라 학교 곳곳에 연등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아직 불을 비추진 않고, 점등식을 하면 바로 비추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쪽은 위 사진의 석조건물 왼쪽 길입니다. 쭉 내려가면 사회과학대와 경영대, 생명자원과학대가 있습니다.
이곳은 석조건물 왼편입니다. 우체국과 신한은행이 있고, 일문과 학생회실이 있는 자리입니다. 이곳 벤치도 좋아하는 곳입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고, 경치도 좋습니다. 위의 상록원에서 점심먹고 쉬기도 딱 알맞죠.
학교에 고양이가 몇마리 삽니다. 도둑고양이인것 같은데, 누렇게 생긴 녀석은 동국타이거라고도 부른다 합니다. 이녀석은 다른녀석인데 가까이서 찍으려니 카메라 셔터가 말을 안듣네요;;; A-1 오래돼서 생긴 문제라고 합니다. 결국 다음날 촬영 못했지요. 필름만 쌓이고. 흑흑흑
저 기와건물은 정각원으로 바르게 깨우친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원래는 경희궁의 정전인 숭정전입니다. 영조때 경희궁으로 바뀌었고요. 이곳에서 왕이 신하들의 하례를 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서울지방문화재로도 등재되어있고, 이 건물 앞에 있는 종이 매일 울립니다. 이곳에서 실제로 참선 수업도 합니다. 크~ 전 대각전이라는 새로 지은 법당에서 했는데.
이곳은 혜화관과 만해관을 지나는 다리입니다. 이곳에도 역시 벤치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곳에서 중국음식을 배달 못시켜먹어봤네요. 뒤에는 정각원이, 앞으로는 만해관이 있으며, 옆으로는 다리가 있고, 주위에 모두 벚꽃입니다.
다리쪽에서 스쿠터를 찍어보았습니다. 스쿠터의 외장도 봄과 잘 어울리네요. 루이뷔통 백에서 봤던 그 패턴이군요;;; 찍고 나니 주인이 끌고 가버렸습니다;;
학교 캠퍼스가 작고, 학교가 지난해 여러 시비에 휘말렸습니다만, 올해는 따스한 봄기운처럼 원래의 기상을 회복했으면 합니다. 어쨌든 저도 이 학교의 구성원이니까요. 큰 캠퍼스가 부럽고, 잔디 많은 캠퍼스가 부럽기도 합니다만, 봄의 동악(서울캠퍼스)캠퍼스를 보자면 그런 느낌도 사라집니다.
써놓고 보니 고3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학교 홍보 페이지가 되어버렸네요. 대학생여러분들이라면 봄의 캠퍼스를 일단 만끽하시고 쿨하게 시험공부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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